A,B형 혈액형을 O형으로 바꾸는 방법이 완성에 접근했다는 연구 결과가 ACS top 인기저널인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실렸습니다.
혈액 은행은 RH(-) O형 혈액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O형 혈액의 경우 모든 사람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공급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연구가 완성 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일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ACS에 논문을 게재한 캐나다 콴박사는 완벽한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 앞으로 수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관련 전문가들은 짧으면 5년안에 실질적인 개선을 보여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예상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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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l Street Journal은 최근에 “우버 세일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버 세일즈란, 영업 사원이 판매하는 상품의 회사의 관리인을 직접 만나지 않고, 우버 어플리케이션(Uber Apps)을 통해 관리를 받으며,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영업 사원은 1개의 회사의 제품이 아닌 여러 개의 회사의 제품을 판매하며 프리랜서 형식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우버 세일즈가 증가하는 경향 속에서, 한편에서는 우버 세일즈를 하는 영업사원들이 과연 판매하는 물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관리인으로부터 직접적인 관리를 받지 않기 때문에 판매하는 물건에 대한 책임감이 일반 영업사원들에 비해 적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 거짓된 정보로 상품을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영업사원들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버 세일즈의 대한 우려도 개인의 탓만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적 구조의 문제도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KAIST의 오준호 교수님 팀이 개발한 휴보(Hubo)가 지난 6월 5일, 6일 양일간 개최되었던 세계 최강 재난로봇 대회인 ‘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 결선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대회는 자연재해 또는 인재(人災)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람을 보조할 수 있는 로봇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대회이며,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로 2011년 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팀 카이스트의 수장인 오준호 KAIST 교수는 지난 2004년 한국 최초로 두발로 걷는 로봇인 휴보를 시작으로 이후 탑승형 휴보, 휴보 2등 꾸준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 교수는 "이번 대회는 완성된 로봇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완성까지 가는 단계를 보여주는 대회였다"며 "우승은 시작일 뿐이고 다음 목표는 지금보다 더 완벽한 로봇을 만드는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