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Journal of Applied Physics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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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 ACS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절단하여 치매를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물질이 개발되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 (UNIST) 자연과학부 임미희 교수 팀이 뇌 속의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절단할 수 있는 금속 기반의 물질을 개발하였는데요,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가 출판하는 저널인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JACS)에 2월 15일 게재되었으며,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아티클과 관련한 이미지가 위와 같이 JACS 표지에 실렸습니다.
임미희 교수팀은 금속 기반의 물질을 이용하여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결합을 끊는 것으로, 독성을 약화하는 것에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tetra-N methylated cyclam(TMC) 이라는 결정 구조를 이용하여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가수분해(물 분자의 작용으로 분자의 결합구조를 끊는 방식) 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임미희 교수는 "이번 개발된 물질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하여 뇌 속의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에 접촉할 수 있기에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치료제로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은 토성 사진을 봤을 겁니다. 이 호박 색깔을 가진 행성은 특유의 고리로 궤도를 그리고 있고, 뒷마당에서 망원경으로 쉽게 관찰이 가능합니다. 태양계에서는 고리를 가지고 있는 다른 행성들도 있지만, 토성과 같이 밝고 쉽게 볼 수 있는 고리를 가지고 있는 행성은 없습니다.
토성을 관찰한 첫 번째 현대 과학자는 다름 아닌 1610년의 갈릴레오 갈릴레이였습니다. 그 다음 발견은 17세기의 천문학자 Giovanni Domenico Cassini에 의해 그는 행성의 "고리"가 실제로 같은 평면에서, 어느 정도의 공간 갭을 두고 여러 가지 다른 고리들로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고리들은 먼지 크기의 작은 입자들로부터 큰 바위에 이르기까지 얼음, 먼지,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성 고리의 기원을 설명하는 가장 우위에 있는 이론은 달이 메테오나 다른 행성과 충돌하였다는 것입니다. 토성의 큰 중력이 각각의 잔해들을 분해시켰습니다. 고리가 생성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10억 년 정도는 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Cassini 탐사선이 2004년부터 토성 고리 탐사를 시작했을 때, 고리 안에 있는 패턴이 드러났습니다. 몇몇 지역은 날카로운 에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부분은 평평했습니다. 또, 달들의 중력이 고리 입자들을 끌어서 돌려 놓는데, 이 때 이 중력으로 인해 고리가 파도 모양으로 위아래로 흔들리는 모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모든 힘들은 고리가 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달과 고리 사이의 중력 상호작용의 일부분입니다.
현대의 아마추어 천문학자로서는 행운이긴 한데, Cassani 탐사선의 토성의 이미지와 고리 - A 고리의 놀랍고도 디테일한 경치를 포함해서 - 들은 NASA의 스페셜 토성 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관람 가능합니다.